홍준표, MBN에 "당사 출입금지·취재 및 시청거부"

장동휘 / 기사승인 : 2018-02-02 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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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언론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홍준표 대표가 MBN에 한국당 당사 출입금지와 취재 및 시청 거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사진=YTN 캡처]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종합편성채널 MBN을 상대로 자유한국당 당사 출입금지와 취재 및 시청 거부라는 조치를 취했다.


홍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MBN에서 내가 류여해 전 최고위원을 수년간 성희롱했다고 보도를 했다"며 "류 전 최고위원을 안 것은 지난 4월 대선 때 적반하장 방송 출연할 때부터 인데 어떻게 수년간 성희롱을 했다는 보도를 할 수 있냐"고 말했다.


이어 "성희롱 한 일도 없고 36년 공직 생활 동안 여성 스캔들 한 번 없는 나를 이런 식으로 음해하는 가짜 언론은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어 오늘부터 MBN은 당사 부스 빼고 당사출입 금지, 취재거부, 전 당원들에게 시청거부하도록 독려하겠다"며 초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SNS에만 가짜 뉴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 종편에도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있다"며 "더 이상 참고 볼 수가 없어 오늘부터 자유 한국당에서는 가짜 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N은 전날 '류여해도 미투(Me Too) 동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홍 대표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류 전 최고위원의 발언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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