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여혐 논란에 휩싸였다.
1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기안84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앞서 기안84는 자신의 필명에 대해 "논두렁이 아름답고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 화성시 기안동에 살던 84년생"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안84가 적은 '논두렁',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라는 표현이 화성 부녀자 연쇄 사건을 연상시킨다며 지적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 사이 화성에서 10명의 여성이 살해된 사건을 말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같은 표현이 기안84 특유의 블랙 유머에 불과하다며 하차 요구는 지나친 마녀사냥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기안84는 지난 2009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으며 이후 '패션왕, '복학왕'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 ARTICLES

사회
광주광역시, 2026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촘촘한 안전망 구축…의료·돌봄 지원 강...
프레스뉴스 / 25.12.30

연예
쇼플레이액터스, 남가현-박선영-김재한-김수호 새 프로필 공개. “4인4색 매력&q...
프레스뉴스 / 25.12.30

사회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 초청 특강 개최
프레스뉴스 / 25.12.30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첫 출근…국가위기관리센터 방문·점검
프레스뉴스 / 25.12.30

연예
'판사 이한영' 김광민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선택의 무게...
프레스뉴스 / 25.12.30

사회
서울시, 지갑 속 교통카드 안녕… 어르신 스마트폰으로 지하철 탄다
프레스뉴스 / 25.12.30

문화
안산시, 시민과 함께 맞는 병오년 새해… 31일 천년의 종 울린다
프레스뉴스 / 25.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