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석이 이주노의 억대 채무를 대신 변제해줬다.[사진=YG 홈페이지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억대 사기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가수 이주노를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양현석은 지난 18일 이주노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 앞서 그의 채무 1억6500여만 원을 대신 변제했다.
또한 양현석은 이주노를 위해 탄원서까지 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주노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4년 3월 사이에 사업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총 1억6500만 원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2015년 불구속 기소됐다.
이주노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로 실형을 선고받아 돈을 변제할 경우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이주노는 양현석의 도움을 통해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됐다.
양현석은 이주노를 위한 채무 변제 과정을 YG 직원들도 모르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양현석과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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