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가수 문희준이 토니안, 이재원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30일 "문희준이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문희준과 전 매니저의 의리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도 전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켜준 문희준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회사와 함께 하는 매시간이 뜻깊고 의미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특히 문희준이 이번에 계약을 맺은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티엔네이션 사업부에는 토니안과 이재원이 속해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활동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1996년 아이돌 그룹 H.O.T.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예능 '절친노트', '댄싱 위드 더 스타', '핫젝갓알지' 등을 통해 두각을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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