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트로트 황제 태진아의 성화봉송 기념사진이 디저트 카페 'K212'에 전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진아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홍보대사 자격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인근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바 있다.

당시 태진아는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에서 함께 열린 성화안치 축하행사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 박길준 용산구의회 의장 등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태진아는 이처럼 뜻깊은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념 성화, 그리고 성화봉송 주자 증서, 성화봉송 등 당시 뜨거웠던 열기를 담은 사진들을 액자에 담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K212'에 전시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사진에는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들의 사인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태진아의 진두지휘 아래 설립된 디저트 카페 'K212'는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대형 TV 화면을 설치해 태극전사를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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