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故 전태수 추모 "사랑한다 나의 별"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8-01-24 15: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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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별 되기를"
하지원이 동생 故 전태수를 추모했다.[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배우 하지원이 동생 故 전태수를 떠나보내며 애도의 글을 남겼다.


하지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故 전태수와 테이블 앞에 나란히 앉아 활짝 웃고 있는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故 전태수는 지난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2007년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성균관 스캔들', '몽땅 내 사랑', '괜찮아, 아빠딸',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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