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8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대학교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 837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소프트웨어교육을 담당할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수업 지도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과정을 수준별로 개발해 운영해오고 있다.
중학교는 올해부터 ‘정보’에서 34시간을 초등학교는 내년부터 5-6학년 ‘실과’에서 17시간을 교육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원의 심화연수는 시・도 교육청 등에서 운영한 원격・일반연수를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성이 높은 내용을 제공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학교 안착을 이끌 핵심교원의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심화연수는 교사들의 다양한 학습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주제별․수준별로 연수프로그램이 개설되며, 교사들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메이커과정'도 처음 개설된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교원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수업에 참고할 수 있는 우수한 교재, 수업지도안 등을 개발하여 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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