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 "두 번의 이혼…누군가에 기대고 싶다"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8-01-17 15: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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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면 나타나겠지" 새로운 만남 기대
강문영이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배우 강문영이 이혼 사실을 고백하며 새로운 인연을 기대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강문영과 배우 이연수, 개그맨 김국진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강문영은 김국진에게 "오빠, (내가) 겁나서 아무도 안 와"라고 털어놓으며 외로움을 고백했다.


이어 "짝이 없을 때는 다 이유가 있더라. 나처럼 두 번 이혼한 사람도 이유가 있는 거겠지"라고 말했다.


앞서 강문영은 19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했으나 2년 뒤 이혼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07년 한 건설업자와 재혼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번째 이혼을 맞았다.


강문영은 "이제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때가 되면 나타나겠지"라며 새로운 만남을 기대했다.


한편 강문영은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야망의 세월', '사랑을 위하여'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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