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측이 제작진 임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사진=SBS 홈페이지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SBS 측이 당사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외부 인력의 임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SBS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BS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외부 인력에게 용역 대금의 일부가 상품권으로 지급된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된 일이다. 현재 용역 대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한 사례와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며 불합리한 점은 즉각 시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일로 인해 SBS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애쓴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리며 차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겨레21은 SBS의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프리랜서 촬영 감독이 6개월치 임금 900만 원을 상품권으로 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본인도 앞으로 상품권으로 받아 가시길", "방송계 갑질 해도 해도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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