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삼성전자가 저시력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만든 VR용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를 소재로 단편영화를 제작해 유튜브 사이트에 공개한 가운데 30일 현재 조회수 500만회 를 넘기며 호평을 받고 있다.
'두개의 빛: 릴루미노'은 삼성전자의 제품이 등장하는 일종의 광고 영상이다. 그러나 21일 특별상영회 후 인터넷에 공개되자,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훈훈한 감상평을 전하고 있다.
유튜브 사이트에 달린 댓글에는 "시각장애인에 대해 연구한 흔적이 보입니다", "광고영상인데 스킵하지 않고 끝까지 봤어요", "시각장애우 사업에 이렇게 투자를 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라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는 시각장애인 사진동호회에서 만난 수영과 인수가 사진을 완성해가며 서로의 마음을 향해 조금씩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단편 영화다.
배우 한지민이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와 당찬 모습으로 살아가는 아로마 테라피스트 ‘수영’ 역을 맡았으며, 배우 박형식은 차츰 시력을 잃어 가는 피아노 조율사 ‘인수’ 역을 맡아 첫 스크린 연기를 선 보였다.
| 두 개의 빛:릴루미노 포스터.[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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