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왕진진, 특수강간 12년 복역·전자발찌 논란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2-29 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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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결혼 충고 필요 없어"
낸시랭의 남편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사진=낸시랭 SNS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위한컬렉션 회장 왕진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디스패치는 최근 낸시랭과 혼인신고한 왕진진 씨가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12년을 교도소에서 살다가 2013년 출소했고 지금까지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진진은 자신을 파라다이스그룹 전낙원 회장의 혼외자 아들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거짓이며 마카오 출신이 아닌 전라도 강진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디스패치 확인 결과, 현재 그에게는 사실혼 관계의 부인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낸시랭은 28일 자신의 SNS에 '낸시랭 왕진진 회장 결혼 충고는 필요 없다'는 제목의 칼럼 링크를 공유했다.


한편 낸시랭과 왕진진은 다음주 중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을 밝히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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