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흥식 금감원장이 가상화폐의 가격 급락 가능성을 경고했다.[사진=연합뉴스TV]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가격 급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원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출입 기자 대상 금융포럼 송년 만찬을 하며 "2000년 초반 IT 버블이 있었을 때는 페이스북 등 형태가 있었는데 비트코인은 그렇지 않다"면서 "나중에 비트코인은 버블이 확 빠질 것이다. 내기해도 좋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비트코인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선 각국 정부도 답이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 유럽 출장 때 유럽인들에게 물었더니 외려 우리에게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중국도 비트코인 거래를 인정하지 않고 있어 우리에게 물어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 원장은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과세가 제도권 편입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서는 "방향이 다르다"며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도박장에서도 소득이 나오면 과세하듯 모든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것"이라며 "금융당국이 제도권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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