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작곡가 쿠시, 마약 흡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2-15 16: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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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 측 관계자 "사실 확인 중…추후 입장 밝힐 것"
쿠시가 마약 흡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사진=쿠시 인스타그램]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래퍼 겸 작곡가 쿠시가 마약 흡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쿠시는 마약류인 코카인을 구입해 흡입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쿠시는 지난 12일 오후 5시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 빌라의 무인택배함에서 마약류인 코카인을 가져가려다 잠복해 있던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쿠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판매자를 만나 코카인을 구매했고 두 차례 이상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쿠시 측 관계자는 "현재 사실을 확인 중에 있다.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추후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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