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둘째 아들 공개 "보고만 있어도 가슴 찡해져"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2-15 14: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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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새 내 남친…엄마·아빠·누나가 잘할게"
현영이 최근 출산한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사진=현영 인스타그램]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방송인 현영이 둘째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든든한 새 내 남친.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소중한 너. 사랑해 고마워 행복해. 엄마랑 아빠랑 누나랑 잘할게"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후 5일 된 둘째 아들과 아이를 품에 안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현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현영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막 찡해지고 뭉클해진다.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라며 "엄마 아빠한테 잘해드려야지. 우리 부모님도 이런 벅찬 감정이셨을 텐데"라고 출산 심경을 밝혔다.


앞서 현영은 지난 10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02㎏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당시 현영은 "가족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만남이라 태교하는 동안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지금도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고 있다"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8월 딸 다은 양을 얻었다.


현영이 최근 출산한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사진=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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