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만 12번"…건강한 식습관·규칙적인 생활습관 강조
| 조경수가 대장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가수 조경수가 대장암 투병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대장암 3기를 극복하고 활동을 재개한 조경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경수는 "항암 치료를 12번 했다. 보름에 한 번씩 받았다"라며 "항암 주사를 맞은 후 5일 동안은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 그 후 나머지 7, 8일 동안은 또 열심히 먹어야 한다"고 치료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짠 음식을 좋아하던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대장암이 발병한 것 같다"며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강조했다.
한편 조경수는 1977년에 데뷔해 'YMCA', '행복이란', '돌려줄 수 없나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배우 조승우, 뮤지컬 배우 조서연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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