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세리 아영 수빈, 소속사 계약 만료…"해체 아냐"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2-14 18: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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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팀 존속 협의 중"
달샤벳 멤버 세리, 아영, 수빈이 현 소속사를 떠난다.[사진=달샤벳 페이스북]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그룹 달샤벳 세리, 아영, 수빈이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세리와 아영, 수빈과의 전속계약을 만료한다"라며 "세 사람은 달샤벳 멤버로서 미처 보여드리지 못했던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재 '더 유닛'에 출연 중인 세리의 경우,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서 마지막까지 매니지먼트 업무를 충실히 해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멤버 우희만이 잔류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리와 아영, 수빈의 새로운 도전이 달샤벳의 해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라며 "현재 달샤벳의 팀 존속과 관련해서는 멤버들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 중이며, 구체적인 방향이 정해지는 대로 팬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2012년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7인조에서 4인조로 재편돼 세리, 아영, 우희, 수빈이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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