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호영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2-14 1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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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차 뮤지컬 배우…실시간 검색어 장악
김호영이 뜨거운 관심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MBC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호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게 좋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호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호영은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신점을 좋아한다면서 "일단 제가 들어가면 그분의 첫 마디가 '범상치 않은 놈이 왔구나'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김호영은 종교를 묻는 질문에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베네딕트"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방송 직후 김호영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김호영이 하드캐리한 '라디오스타' 1부와 2부는 각각 전국 기준 5.3%, 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요일 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호영은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이후 '킹키부츠', '아이다','미스터쇼',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하며 16년차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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