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악의적 추측기사, 지방선거 의식한 흠집 내기"

장동휘 / 기사승인 : 2017-12-13 10:14: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SNS 등에 무작위 공유 및 악성 댓글 법적 대응 예고
제종길 안산시장이 악의적인 언론 보도에 전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제종길 안산시장 공식블로그]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13일 오전 제종길 안산시장이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악의적 보도라고 비판했다.


이날 제종길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한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대한 제종길 안산시장의 입장'을 밝혔다.


제 시장은 "최근 한 신문에서 1면 머리기사 제목에 제종길이라는 이름을 넣어 '비리 의혹'이니 '배경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느니 하며 마타도어식으로 악의적인 추측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며 "이는 사실과 다른 오보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시장인 저 제종길을 흠집 내기 위한 정치적 음해공작"이라고 선을 그었다.


제 시장은 "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제종길이라는 이름을 제목에 크게 부각함으로써 기사를 본 시민들이 '제종길이 비리를 저질렀네'라고 오해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안산시는 사실과 다른 기사 내용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명예훼손 등 민·형사소송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하게 못 박았다.


아울러 확인되지 않은 기사를 SNS 등에 무작위로 퍼 나르며 악성 댓글을 덧붙이는 것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종길 시장은 "저는 언론의 공익적 기능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언론의 자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언론이 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돼서는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의도적인 흑색선전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시민화합을 저해하는 구태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습니다"라며 근거 없는 의혹에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한 지역 매체는 안산시장 비서실장인 A씨가 토목공사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기사를 작성하면서 제목에 제 시장의 이름과 기사 내 사진을 사용해 보도한 바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