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안정 취한 뒤 내년 초 합류 예정
| 김갑수가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았다.[사진=에프이 엔터테인먼트]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배우 김갑수가 왼쪽 눈 수술을 받게 돼 출연 중이던 뮤지컬 무대에서 하차하게 됐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김갑수는 지난 4일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김갑수는 수술을 받고 당분간 안정을 취한 뒤 내년 초에 다시 공연에 합류할 예정이다.
망막박리는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들뜨게 되는 병적 상태를 말한다.
최악의 경우에는 영구적인 망막 위축이 발생해 실명하거나 안구가 위축될 수도 있다.
한편 김갑수가 뮤지컬에서 맡았던 빌리의 아버지 역할은 더블 캐스팅된 배우 최명경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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