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정인영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인영은 오는 29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정인영의 예비 신랑은 키 180㎝가 넘는 건장한 체격에 준수한 외모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의 소개를 통해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1년여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지난 2011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한 정인영 전 아나운서는 '야구여신'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프리선언을 하고 MBC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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