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측 "교통사고 피해자께 사과…악성 댓글 강경 대응"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2-05 19: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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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격적 댓글 등에 대해 고소 진행할 것"
태연이 근거 없는 루머 및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근거 없는 루머 및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태연은 2일, 지난달 28일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라며 "피해자 분들께도 연락을 취해 사과드렸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부분도 보험사를 통해 정확하게 보상할 예정이다. 다시 한 번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교통사고 이후, 현재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는 태연과 관련된 근거 없는 루머, 인신공격적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자료를 취합 중이며 고소 진행할 것"이라며 "지난 2014년 악플 및 루머 유포자에 대해 형사 고소 및 법적 처벌을 받게 했고 이번 건을 비롯해 향후에도 루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 40분쯤 서울 강남 논현동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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