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포렌식 절차도.[사진=농관원]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날로 지능화·조직화 되고 있는 원산지 위반 사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7일 '디지털포렌식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디지털포렌식센터는 디지털 증거의 압수ㆍ수색 및 복구ㆍ분석을 통하여 법적 증거 능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디지털 기반의 지식 정보화 환경에서 디지털 증거 복구ㆍ분석기술이 핵심적인 수사역량으로 대두되면서 대검찰청 등에서 디지털포렌식센터를 운영해왔다.
이날 개소식에서 농관원 조재호 원장은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 판별기술을 꾸준히 개발하여 농식품 부정유통을 과학적ㆍ체계적으로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농관원은 올해 컴퓨터포렌식을 구축했고 18년까지 모바일포렌식을 완비할 계획이다. 13년 이후 원산지 부정유통 적발건수가 4300건 수준에 달하는 상황에서 디지털포렌식을 활용하여 파급효과가 큰 대형업체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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