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결혼·임신 사실 깜짝 발표…"임신 4개월차"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1-24 12: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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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동갑내기 금융업계 종사자
박한별이 임신 4개월차 예비엄마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배우 박한별이 엄마가 된다.


박한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꽁꽁 숨겨놨던 비밀을 발표할까 한다"라며 "저는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엄마다"라고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이어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다"라며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박한별의 신랑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한별은 "예쁘게 행복하게 열심히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잘 살겠다"라며 "갑작스러운 발표에 놀라셨겠지만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록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는, 인생이 통째로 뒤바뀌고 있는 경험을 하고 있지만 연기생활은 늘 똑같이 꾸준히 열심히 할 것"이라며 "따뜻한 응원과 축복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사시길",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마음 편히 태교하시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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