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폐장 등도 정밀점검 진행 중
| 지진경보가 발생한 월성1호기가 안전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
(이슈타임 통신)강보선 기자=지진경보가 발생한 월성1호기가 안전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월성 1호기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안위는 포항 지진 발생 직후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의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했다.
이들은 지진경보가 발생한 월성1호기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지진계측기 정상 작동 여부 등 계측값의 적절성, 지진 발생 직후 사업자 대응조치의 적절성, 주요 기계·설비 등 지진에 의한 건전성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월성1호기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원안위는 지진경보가 발생한 경주 방폐장과 월성 2~4호기 및 신월성 1~2호기 등에 대해서도 정밀점검을 진행 중이다.
김용환 위원장은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하게 점검하는 동시에 가용한 규제 인력을 총동원해 조속하게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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