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이지형 기자=가수 사무엘이 정규앨범 'EYE CANDY'로 3개월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정규앨범인만큼 타이틀곡 캔디(CANDY)를 포함해 총 10곡이 실렸다.

특히 앨범에는 사무엘이 직접 쓴 스페셜 카드 10종 중 랜덤 1종이 들어있으며 SWEET, CHIC, COOL 버전으로 구성된 다양한 미니 포토카드가 들어있다.

현재 캔디 뮤직비디오는 8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상태다.

공식 SNS에서는 'YOU ARE MY CANDY BOY" 슬로건을 들고 있는 모습, 캔디 응원법 영상 등이 공개됐다.

사무엘은 쇼케이스 기자간담회에서 "식스틴 활동보다 긴장이 줄었다"라며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과 직접 표현한 곡들이 수록돼 있다.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앨범명인 'EYE CANDY'에 대해서는 여성분이 너무 예뻐서 사탕처럼 달콤해진 눈을 뜻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사무엘은 자신이 '하트매니아'로 불리고 있다며 다양한 하트 댄스와 하트 포즈를 보여주기도 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함께 출연했던 워너원과 활동이 겹친 부분에 대해서는 친구처럼 편안한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모든 형들이 만났을 때 반겨주긴 하지만 가장 반겨주는 사람은 강다니엘 형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프로듀스101을 통해 많은 걸 보여준 것 같아서 지금 이 기회가 소중하다며 솔로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앨범의 컨셉은 90년대 뉴잭스윙 컨셉이며 이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故 김성재 선배님의 영상 등을 보면서 연구했다고 말했다.

사무엘은 솔로활동이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는 "팬분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 응원을 주셔서 전혀 외롭지 않은 것 같다"며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쇼케이스를 본 팬들은 "쇼케이스를 통해 실물 영접해서 힐링이 됐다", "정규 1집 대박 냄새 솔솔, 앞으로 계속 꽃발하자"며 평생 응원하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한편 사무엘은 앨범 활동 및 MAMA 베트남 무대와 둥지 탈출 시즌2를 기대해달라며 "감사합니다"를 연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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