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골질환 줄기세포치료제가 국내 최초 개발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말 골질환 줄기세포치료제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마사회, ㈜세포바이오와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말의 연골과 골 손상 부위를 치료하는 줄기세포치료제를 국내 최초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국민의 여가·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주마·승용마 산업 역시 크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상을 당한 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폐마 처리되는 말을 구하는 치료제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이번에 개발한 말 줄기세포치료제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3차원 배양 및 분화 기법을 적용해 연골과 골 손상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종양 및 장기 독성 등의 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골재생 치료의 유효성 평가를 통해 효능이 우수한 치료제임을 증명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3차원 배양 말 골질환 줄기세포치료제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동물 산업의 고품질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와 맞물려 개발된 선도적인 치료제로서 2018년에는 동물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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