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전 원장,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 등 10명도 함께 고소
|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소했다.[사진=연합뉴스TV] |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박 시장의 법률대리인 한택근 변호사와 민병덕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아울러 원세훈 전 원장과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 등 10명에 대해서도 함께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 사유는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등 혐의다.
이에 대해 박 시장 측은 "박 시장의 사생활과 시정에 대해서 허위의 사실을 적시했다. 이로 인해 박 시장은 물론, 서울시의 명예까지 훼손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정원 적폐청산 TF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이른바 '박원순 제압 문건'을 작성해 박 시장을 공격했다는 사실 등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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