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 국회의원' 조응천 의원이 반려묘 '보리'와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사진=조응천 의원 페이스북] |
'집사 국회의원'으로 잘 알려진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일날 반려묘 '보리'와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5장의 "'개 풀 뜯어먹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보리가 풀 뜯어먹는 냥이 일 줄이야"라며 다섯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보리는 조 의원이 받은 생일 축하 꽃다발과 케익에 무척이나 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 의원은 "생축 꽃다발에 관심을 보이더니 급기야 풀을 뜯어먹네요"라고 설명했다.
특히 조 의원을 형상화한 케익에는 조 의원 무릎 위에 반려묘 '보리'가 앉아있는데 보리는 유심히 쳐다보더니 이내 냄새를 맡는다.
조 의원은 "당원 모임에서 받은 케익에 자기 모습이 있는 것도 기가 막히게 알아보고 한참을 쳐다 봅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뭐하나 탓할게 없는 보리인데 털이 너무 빠진다"며 "겨울 오기 전에 털 밀어줘도 되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집사들의 공감을 얻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일반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 실적 기반 지방보조금 지급 이뤄져야
류현주 / 25.12.01

광주/전남
곡성군‘옥과 맛있는 김치’ 9년째 김치 기부로 따뜻한 사랑 전달
박정철 / 25.12.01

경제일반
지역 창업 주역들이 한자리에… 마포비즈니스센터 성과공유의 장 열려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이강덕 시장, “마지막까지 흔들림없이 최선을”…12년간 소회와 포항시의 발전방향 ...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