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야구여신'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사진=류현진, 배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조선은 13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로스엔젤레스 다저스)이 '야구 여신'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는 "류현진 부모님께서 배지현씨를 매우 예뻐하신다"며 "아직 정식으로 상견례를 한 것은 아니지만, 양가 부모님이 결혼 전제임을 알고 계신다"고 말했다.
열애설 보도 이후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배지현과 류현진이 열애중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입단 첫 해 신인왕과 MVP를 거머쥐며 '괴물 투수'로 불렸다.
팀의 에이스 투수를 넘어 국가대표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아마 최강' 쿠바와의 결승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8과 ⅓이닝 동안 2실점으로 쿠바의 강타선을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LA 다저스 소속으로 통산 33승을 기록중이다.
배지현은 SBS스포츠를 통해 데뷔해 지난 2014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하며 야구팬들 사이에서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스포츠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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