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크랭크인 할 예정
| 유아인이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에 출연한다.[사진=UAA엔터테인먼트] |
(이슈타임) 김대일 기자=배우 유아인(31)이 영화 '버닝'에 출연한다.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은 5일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의 주인공 종수 역에 배우 유아인이 캐스팅됐다. 9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버닝'은 영화 '시' 이후 8년 만에 돌아오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으로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세 젊은이 종수·벤·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이 중 유아인은 사랑하는 여자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고자 하는 순수하고도 예민한 주인공 종수 역을 맡았다.
한편 유아인의 캐스팅을 확정 지은 '버닝'은 내년 상반기에 개봉하며 9월 중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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