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김대일 기자=배우 민지영(38)과 쇼호스트 김형균(37)이 결혼한다.

4일 YTN은 KBS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린 민지영이 쇼호스트 김형균과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민지영의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김형균은 롯데홈쇼핑의 대표 쇼호스트로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게임쇼-유희낙락'에 출연 중이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하시길 바란다", "예쁜 가정 만들길", "결혼 뒤에도 각종 드라마에 계속 출연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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