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아나 그란데가 베트남 공연을 당일 취소했다.[사진=아리아나 그란데 SNS] |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베트남 공연을 당일 취소했다.
23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일 예정된 베트남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2017 데인저러스 우먼(2017 Dangerous Woman)'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아리아나 그란데는 23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꾸언쿠바이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리아나 그란데는 공연 당일 "베트남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건강상의 문제로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라며 "공연할 생각에 부푼 마음으로 베트남에 도착했다. 하지만 내 주치의가 오늘 밤 공연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하는 것이 정말 싫다. 다음에 꼭 다시 찾아 보답하겠다고 약속한다"면서 "이해해주셔서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15일 국내에서 개최된 공연에서 무성의 논란에 휩싸이며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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