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 남편 21일 사망…흉기에 찔려

윤선영 / 기사승인 : 2017-08-21 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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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장에서 용의자 체포해 조사 중
배우 송선미의 남편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사진=송선미 인스타그램]


배우 송선미의 남편이 사망했다.


송선미의 남편 A 씨가 21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서초동의 모처에서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채 발견됐다.


A 씨는 이후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현재 경찰은 현장에서 A 씨와 다툼을 벌인 남성을 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송선미는 지난 2006년 6월 3살 연상의 미국 유학파 출신 영화 미술감독 A 씨와 결혼했다.


한편 A 씨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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