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파 3사 합동 TV토론회에서 정동영·천정배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공격했다.[사진=정동영 의원 페이스북 캡처] |
경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당 당권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당권 경쟁에 뛰어든 정동영·천정배 후보는 21일 오후 지상파 3사 합동 TV토론회가 시작하자마자 안철수 후보를 향해 맹공을 가했다.
정동영 후보는 "불통에 무능하며 무책임한 대표를 뽑으면 국민의당의 장래는 없다"며 "안 후보는 최근 자신에 대해 '나는 무능한 장수였다'고 말했는데 석 달 전에 무능한 장수가 석 달 뒤에 유능한 장수라는 것은 모순"이라고 꼬집었다.
천정배 후보도 "그간 함께 일하면서 느낀 바로는 안 후보는 외부와의 소통능력이 부족하고 자기 성찰이 부족한 듯하다"고 공격했다.
천 후보는 또 "자기를 돕는 사람과 소통이 부족해 독단과 사당화로 치달았다. 이번 대선은 안 후보의 결점이 집약적으로 드러났다"고 지난 대선을 평가했다.
또한 "최소한 안 후보는 반성과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은 안 후보를 진정 아낀다면 사랑의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당원들을 향해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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