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사생활 침해 자제를 거듭 당부했다.[사진=JTBC 제공] |
가수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사생활 침해 자제를 거듭 당부했다.
이상순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의 사생활 침해는 하지 말아주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상순은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집에 찾아오고 있다"라며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이곳은 우리가 편히 쉬어야 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찾아와 담장 안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맘 편히 쉬지도, 마당에서 강아지들과 놀지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우리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들어오는 차들과 사람들 때문에 이웃 주민들 역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여러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오실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순은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 우리 부부, 집에서만은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길 바란다"며 호소했다.
앞서 이상순은 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이후 끊임없이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간곡한 호소에도 집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점차 증가하자 재차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출연하는 JTBC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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