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내일 전역…동방신기, 亞 프레스 투어

정준기 / 기사승인 : 2017-08-17 1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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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일본, 22일 홍콩 기자회견
18일 최강창민이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동방신기가 그룹활동을 재개한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지난 4월 전역한 유노윤호에 이어 18일 최강창민이 군 복무를 마치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그룹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동방신기가 21일 서울과 일본 도쿄, 22일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활동 재개를 알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군 복무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동방신기가 2년 만에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다.


SM은 "2년 만에 활동을 시작하며 향후 계획을 말씀드리는 자리여서 아시아 취재진은 물론 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데뷔한 동방신기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K팝 열풍을 선도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일본 투어로 누적 관객 275만명을 기록했으며 2015년 7월 입대를 앞두고 발표한 스페셜 앨범 '라이즈 애즈 갓'(RISE AS GOD)으로 한국과 중국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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