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미션임파서블 6' 촬영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촬영이 중단됐다.[사진=티엠지닷컴] |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55)가 '미션임파서블6' 촬영 도중 고난도 액션연기를 하다 발목 골절상을 입어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16일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영화사는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6' 스턴트 연기를 하는 도중에 발목이 부러졌다"면서 "톰 크루즈가 회복될 때까지 촬영을 중단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톰 크루즈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면서 "그는 내년 여름에 모든 사람에게 영화를 공유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촬영이 8~9주 가량 연기될 것으로 예상했다.
때문에 내년 여름으로 예정된 '미션 임파서블'의 개봉 일정이 미뤄질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크루즈는 '미션임파서블 6' 촬영을 위해 영국 런던에 있는 한 세트장에서 빌딩 옥상 사이를 뛰어넘는 연기를 대역 없이 찍던 도중 구조물에 크게 부딪혔다.
피아노 줄을 몸에 달고 연기해서 추락하지는 않았지만 이 사고로 크루즈는 발목을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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