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심경 고백 "나 진짜 너무 불쌍해, 신이 있긴 한 걸까"

윤선영 / 기사승인 : 2017-08-06 12:22: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강 풍경 담긴 사진도 함께 게재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심경을 고백해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그동안 외할머니로부터 폭언·폭행을 당해 왔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6일 최준희 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뭐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 나 진짜 너무 불쌍한 것 같다. 신이 있긴 한 걸까"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한강의 풍경이 담긴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복잡한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준희 양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외할머니와의 갈등을 담은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그러나 글이 올라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최준희 양의 페이스북 계정은 사라진 상태다.

이와 관련해 최준희 양은 페이스북 계정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삭제된 것이라고 주장해 재차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최준희 양은 페이스북 계정이 삭제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2차 폭로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 양은 현재 외할머니와 떨어져 지인의 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