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 라이머 대표♥SBS 안현모 전 기자…9월 결혼

정준기 / 기사승인 : 2017-08-04 1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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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전 기자와 교제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착한 성품에 반해"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 SBS 전 기자가 9월 결혼한다.[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안현모 페이스북]


(이슈타임)정준기 기자=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본명 김세환.40)와 SBS 안현모(34) 전 기자가 오는 9월 결혼한다.

4일 가요계와 방송계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결혼식은 오는 9월30일에 열린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성격이 잘 맞고 공통분모가 많아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 며 라이머 대표가 안현모 전 기자와 교제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착한 성품에 반해 결혼하고 싶은 여성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고 밝혔다.

1996년 래퍼로 데뷔한 라이머는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키디비 등 유명 래퍼들이 대거 소속된 브랜뉴뮤직의 수장이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하는 이대휘와 박우진도 그가 이끄는 브랜뉴뮤직의 소속이다.

안현모 전 기자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하다가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등 많은 부서를 거치며 빼어난 미모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현재는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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