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 공사대금으로 자료 남지 않는 수표 이용 의혹
(이슈타임)정준기 기자=참여연대는 3일 차명계좌를 개설하고 불법적인 차명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난 5월 KBS는 시사프로그램에서 이 회장의 서울 한남동 소재 자택 공사대금으로 거래 자료가 남지 않는 수표가 이용됐다고 보도했다. 참여연대는 보도를 근거로 이 돈이 차명계좌에서 나온 비자금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경찰도 이 회장 등의 자택공사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돈이 사용됐다는 첩보를 입수해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차명계좌를 개설해 수표를 발행하고 자택과 삼성서울병원 등 각종 공사의 대금을 결제하는 등 금융거래를 한 것은 범죄수익 은닉 규제법과 금융실명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가 자택공사 대금과 관련해 이건희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사진=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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