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배우자에게 바라는 최저 연봉이 남녀 평균 3700여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 대부분 20~30대인 미혼 회원 776명을 상대로 '결혼할 수 있는 배우자의 최저 조건'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분석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기대하는 배우자의 최저 연봉 수준은 평균 3781만 8499원으로 집계됐다.'
성별에 따르면 남성이 바라는 여성 배우자의 최저 연봉은 3821만 6216원, 여성이 기대하는 남성 배우자의 최저 연봉은 3698만 6755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적인 직장 유형을 물은 질문에는 남성은 공기업(25%), 상관없음(23%), 전문직(21%), 대기업(12%), 중견기업'(11%) 순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상관없다는 입장이 45%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공기업(14%), 전문직(11%), 공직자'(10%), 중견기업(8%) 순으로 조사됐다.
희망하는 배우자의 고용 형태에 대해서는 남성 90%, 여성 83%로 모두 '정규직 사원'을 가장 이상적으로 봤다.
이 같은 답변을 모두 종합하면 대체로 남성이 여성보다 배우자가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를 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인크루트는 "가정의 경제적 상황을 책임져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에 시달리면서 홑벌이만으로는 가정을 꾸리기 힘들다는 현실을 체감하는 젊은 남성들이 안정적인 배우자를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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