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이와 그룹 M.I.B 멤버 강남이 최근 결별했다. 이들의 결별은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지 18일 만이다.

1일 강남의 소속사 RD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인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며 "연예계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시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14일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 호감이 생겨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열애 보도 당시 "3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해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최근 각자의 미래를 위해 이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들의 결별 사실이 공개되자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다음은 강남 소속사 R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강남의 소속사 RD ENTERTAINMENT입니다.

강남 결별 보도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

두 사람은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인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연예계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외 내용은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을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시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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