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서 준수한 기록, KBO리그 적응이 관건
(이슈타임)정준기 기자=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제임스 로니(33)의 KBO 데뷔가 27일로 정해졌다.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둔 양상문 LG 감독은 26일 "갑작스러운 부상 등 변수가 없다면 내일(27일) 넥센전에 로니를 1군에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 감독은 새 용병 로니에 대해 "어제 2군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볼은 잘 본다더라"고 말했다. 루이스 히메네스를 대신해 LG 유니폼을 입게 된 로니는 메이저리그에서 1443경기를 뛰며 통산 타율 0.284에 홈런 108개, 669타점을 기록을 남긴 베테랑이다. 양 감독은 "내일 로니가 1군 경기에 나와도,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일단 이 선수의 능력을 확인하는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곧바로 중심타선 배치를 고려하는 등 새 용병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4번 타자) 양석환의 자리는 건드리지 않을 것이다. 로니를 3번으로 보내고 박용택에게 1번 타자를 맡기거나, 로니가 5번 타자를 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LG트윈스의 새 용병타자 제임스 로니의 데뷔 무대가 27일로 정해졌다.[사진=LG트윈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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