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김은숙 작가·이응복 감독 신작 '미스터 션샤인' 합류

김희영 / 기사승인 : 2017-07-10 09: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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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매 역으로 출연 확정
배우 유연석이 김은숙 작가 차기작에 합류한다.[사진=킹콩by스타쉽]

(이슈타임)김희영 기자=배우 유연석이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에 합류한다.'

10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미스터 션샤인'에 구동매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 멜로드라마다. 김은숙 작가와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응복 감독이 KBS 2TV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또한 앞서 이병헌, 김태리가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유연석은 극중 애기씨(김태리 분)에게 사랑에 빠져 사랑에 전부를 건 남자 구동매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유연석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와 섬세하면서도 깊은 감정연기로 뜨거운 호평을'이끌어냈다. 특히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넓고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만든 그가 '미스터 션샤인'을'만나 어떤 매력을 펼쳐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앤담 픽처스 윤하림 대표는 '유연석은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는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이다. 장르,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로 흡수하고 변화하는 그의 연기 행보를 평소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으며, 이번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또다시 색다른 변신을 할 그의 연기에 큰'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을 확정 지은 '미스터 션샤인'은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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