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래퍼 정상수, 또 술집 난동…폭행 혐의로 입건

김희영 / 기사승인 : 2017-07-05 1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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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해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
정상수가 또다시 폭행 사건으로 경찰에 입건됐다.[사진=Mnet '쇼미더머니5' 방송 캡처]

(이슈타임)김희영 기자='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정상수가 또다시 술집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에 입건됐다.

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상수가 폭행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정상수는 서초동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술을 먹다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저질렀다. 뿐만 아니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했다. 이에 경찰은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정상수를 불구속 입건했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 4월에도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된 바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정상수는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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