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9일 6차 공판에 참석해 증언 예정
(이슈타임)김희영 기자='그림 대작'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조영남의 6번째 공판일에 진중권이 증인으로 참석한다.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심리로 가수 조영남의 대작과 관련한 사기 혐의 5차 공판에서 조영남 측 법률대리인이 진중권 교수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날 재판부는 현대 미술의 일환으로 똑같은 그림을 다른 사람에게 그리도록 하는 제작 방식이 가능한지 판단할 수 있는'증인을 요청했다. 이에 조영남 측은 진중권 교수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앞서 진중권 교수는 '대작 혐의'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미술계 관행에 관해 설명하며 조영남이 콘셉트를 제공한 경우 문제 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6차 공판에서 진중권 교수가 참석해 미술계 관련 내용에 대해 증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중권 교수가 조영남 그림 대작 사기 혐의와 관련해 공판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사진=진중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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