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노트7 부품 이용, 배터리 용량 3600→3500㎃h 감소
(이슈타임)이유나 기자=폭발 문제로 논란이 됐던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의 리퍼 제품이 다음 달 초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9일 IT 업계에 따르면 노트7 리퍼 제품의 이름은 '팬덤 에디션(Fandom Edition)'이라는 문구를 담아 '갤럭시 노트FE'로 결정됐다. 출시일이 7월로 정해진 것은 지난 4월 출시된 갤럭시 S8 시리즈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노트8의 판매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트7FE는 전량 회수됐던 노트7에서 사용 가능한 부품과 재고 부품 등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배터리 용량이 3200㎃h로 일반 노트7보다 300㎃h 낮아진 것이 대표적인 차이점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노트7FE에 대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전파 인증 및 블루투스 인증, 와이파이 인증 등을 마쳤으며, 국내에서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전파인증, 안전성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약 70만 원 수준이 유력한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갤럭시 노트7의 리퍼폰이 다음달부터 판매된다.[사진=Sevenda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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