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업무 연장 차단, 2주 휴식 의무화 등 개선 방안 '눈길'
(이슈타임)강보선 기자=이랜드그룹이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7대 조직 문화 혁신안을 발표했다. 5일 이랜드는 이랜드그룹 전 직원과 우수협력업체에 보답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조직 문화 7대 혁신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랜드가 발표한 조직 문화 7대 혁신안에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자체 근로 감독센터 신설, 퇴근 후 업무 연장'차단, 2주 휴식 의무화 및 전직원 리프레쉬 제도, 우수 협력사 직원 대상 자사 복리후생 제도 확대 실시, 청년 창업투자센터 설립, 출산 장려로 배우자 2주 유급 출산 휴가, 통합 채용 등 채용 방식 개선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그룹 내 대대적인 교육과 개선 방안 도입 등의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랜드그룹은 퇴근 후 업무 지시 전면 금지를 위한 2주간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연중 언제든 2주를'붙여 쉴 수 있는 제도를 다시 시행한다. 또한 직원 할인 제도의 차별성을 없애기 위해 전 그룹사 차별 없는 새로운 직원 할인 제도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임신과 출산 관련된 사항으로는 배우자 출산 휴가의 경우 기존 유급 3일, 무급 2일의 5일 휴가에서 유급 2주로 변경해 실시한다. 이번 이랜드의 혁신안 발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이랜드그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해석된다. 또한 최근'급여 지급 관련 과정에서 어려웠던 회사 사정을 이해해준 직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문화 대안책으로 내놓은'것 아니냐는 평가다. '
이랜드가 7대 조직 문화 혁신안을 발표했다.[사진=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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