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찬청'이라는 이름으로 편성…기존 심의 과정 없이 홍보부터 나서
(이슈타임)김희영 기자=중국 방송사가 tvN '윤식당'과 비슷한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을 방송한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스포츠경향은 중국 시나 연예 등 중국 내 주요 매체들이 후난위성TV의 하반기 방송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윤식당'과 비슷한 내용의 '중찬청'이라는 프로그램도 편성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다섯 명의 연예인이 15일 동안 해외에 중식당을 차려 중국요리의 장인 정신을 세계에 전한다는 취지가 달려있다. 특히 일정 기간 동안 연예인들이 식당을 차려 운영한다는 내용이 '윤식당'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보도를 한 해당 매체는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존 중국은 프로그램이 방송되려면 '광전총국'의 심의를 받게 돼 있는데, 이번에는 방송사가 심의 과정 없이 홍보부터 하고 나서 거의 하반기 편성이 확정된 것'이라 전해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중국에서 '윤식당'을 표절한 프로그램이 편성돼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tvN '윤식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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