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에게 상해 가한 고의 없다"
(이슈타임)송윤희 기자=전 여자친구에 대한 폭행과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래퍼 아이언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5단독 심리로 진행된 2차 공판에 아이언은 피고인 신분으로, 피해자는 현 남자친구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피해자인 전 여자친구 측이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공개 신문을 요청함에 따라 아이언과 피해자의 대질신문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이언은 지난 4월 열린 1차 공판에서와같이 이번에도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한 고의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해 9월 말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A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리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보름 뒤 이별을 요구하는 A씨의 목을 조르고 폭력을 행사, 스스로 자신의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허벅지를 자해하며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이언 측은 A씨가 ·가학적인 성적 관념을 가진 마조히스트·라며 무죄를 호소한 바 있다. 아이언의 상해 및 협박에 대한 다음 공판은 6월 27일이며 피해자를 제외한 피고인만 참석한다. ·
래퍼 아이언이 법정에서 폭행·협박 등 혐의에 대한 무죄를 주장했다.[사진=아이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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